드디어 카메라를 고쳤습니다.
아니,
고쳤다기 보단.. 폰을 바꿨습니다.
대만족중.
어쨌거나.
경기장 입성.
고기 등장.
무슨 고기인지 확인할 여유 없습니다.
일단 굽죠.
육회 1.
한 점 하실래예?
계란 풀어서 한 점 더 하실래예?!
등심!
등심? 안심?
뭐 어쨌든.
자르다 보니
어? 이건..
대한민국?!
분단된 조국을 표현해봤습니다.
네.
물론 맛있었습니다.
육회 2.
또 한 점 하실래예?!
뭔 고긴진 모르겠지만 한 점 하실래예?!
차돌박이를 아깝게 왜 굽죠?
차돌 된장 존맛.
이건 뭔 고기여?
뭔진 모르겠지만
암튼 구워봅시다.gif
음.. 딱 좋습니다.
한 점 하실래예?!
육회 3. -_-;
또 등심!
물론 차돌박이는 된장행.
차돌박이 된장은 바글바글.gif
한 수저 하실래예?!
입가심으로 고기 한 점 더 하실래예?!
물론 차돌 된장도.
육회 4. -_-;;;;
등심 3.
된장 리필.
된장찌개 두부를 따로 구워-_-봤습니다.
어?
맛있는데?
등심 된장찌개!
고기는 이만 끝.
..인줄 알았겠지만
냉면 등장.
물론
불판 한 번 닦아주고
차돌쌈 냉면!
클리어!
고깃집에서 위장 빈 공간 아깝게 왜 술을 먹나요!
고기만 먹어도 배부른데!
암튼 잘 먹었습니다!
아 그나저나 다음부터 회식 안 하는 거 아녀?
적당히 먹을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