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과제.
어 잠깐만.
따른 거 아닌데? 딴 길로 간 건데?
그치. 장난감이라기엔 겁나 쩔지.
이름은 모르겠지만 암튼 저거.
와 씨 저
other자식.
왜 시비여?
(부들부들)
하지만 난 쿨하니까.
(어휴 이 불쌍한 놈들아..)
(아 씁.. 재미없게)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합법 정신교육.
얄짤 없이 두들겨 팸.
..라라??
..라라?!!!!
(만렙 토끼)
귀 옆에 스카우터를 달고도 모르나?
필요 없어. 남자라면 한 방.
역시나.
(시무룩)
밖에선 빡씨게 훈련 했으니 집에선 밤새도록 오락.
도움따윈 필요 없어!
(대견)
- 그렇게 몇 년 뒤 -
다 컸음.
그렇게 몇 년간 빡씨게 훈련했는데 이제 레벨 3.
(개 허탈)
리니지인줄.
스킬 뭐 어떻게 찍는지 관심 없고
남자라면 은신 외길.
(난생 처음 여자가 말 걸어줘서 개기쁨)
아.. 한글!
최고다.
그나저나 짜릿한 한 방이 있는 게임이네요 이거.
눈에 딱 꽂힐 때
짜릿해!
변명이지만 스크린샷 찍으려다가 죽음.
와 이거 재밌는데?
왜 공중파에서까지 소개해줬는지 알 것 같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