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게 생겼다길래 호기심에 와봤습니다.
오른쪽 위에 키위 드레싱 처럼 생긴 소스가 맛있더군요.
와사비 소스였습니다.
이건 세트로 오는 비빔밥.
부디 오늘은 고추장 조절에 성공하기를.
함바그 등장.
에그 치즈 갈릭 함바그입니다.
일행은 머쉬룸 함바그.
똑 떼서
돌판위에 올린 다음에
자글자글 굽굽굽굽.gif
캬~ 윤기! 육즙! 부들부들! 고소!
맛있네요.
비빔밥 위에도 올려서 한 수저 하실래예?!
또 한 점 올려서 굽굽굽굽.gif
고추냉이 소스 찍어서 한 점 하실래예?!
마늘 계란 올려서 한 수저 하실래예?!
그렇게 먹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한 점.
저도 마지막 한 점 자글자글.gif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느끼하다면서 바로 근처 냉면집(..어?!)에 착석.
어 잠깐만.
방금 밥 먹었는..
물 냉면 하나, 열무 국수 하나, 떡갈비 하나요.
헐..
물 냉면.
떡갈비.
물 냉면 한 젓가락 하실래예?!
겁나 차갑네요 이거.
이가 시립니다.
떡갈비 올려서 한 젓가락 하실래예?!
역시나 또 그렇게 먹다 보면
클리어.
지가 먹고 싶다고 냅다 들어와서 국수 시켜놓고는.. -_-
암튼 잘 먹었습니다!
돌판에다 굽굽굽굽
굽는재미 먹는재미
양이조금 적지만은
재미삼아 한번쯤은
정말이지 이런거는
우리동넨 맨날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