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게 생겼길래 가봤습니다.
원래 새마을 식당 있던 자린데 업종 변경됐나보네요.
기본 크림 생맥주.
오호라?
레몬 조각이 따악!
깔끔하게 한 잔.
옛날 통닭.
헐.. 분위기나 기분 탓이었는진 모르겠지만
왠만한 브랜드 치킨 싸닥션 후려 갈기네요.
튀긴 상태, 맛, 촉촉함, 염도, 기타 등등.
목 한 조각 하실래예?!
헐?
치킨엔 퍽퍽살이라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나요?
뭐야 그게?
..그정도의 느낌.
시간이 좀 지나서 식으면 퍽퍽한 부분이 나오긴 합니다.
근위! 똥집!
한 점 하실래예?
아 왜 하필이면 파랑색 조명요..ㅠㅠ
암튼 눈으로 봤을 땐 겁나 촉촉했는데 조명탓에 잘 보일런진 모르겠지만
퍽퍽살이요?
여긴 없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저 남아 있는 녀석들 신경쓰이시죠?
촬영이 끝난 뒤에 촬영자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정말 정말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