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 마자 바로 그릇에 옮겨담고 설거지 해서 내놓느라 배달용이랑은 그릇이 다릅니다.
새우 볶음밥.
그냥 기름은 아닌 것 같고.. 밥알 색이 미세하게 붉은데 아 이거 뭐로 볶은 걸까..
암튼 맛있네요!
짬뽕류가 워낙 괜찮아서 아예 대놓고 짬뽕 국물(술국)을 주문해봤는데
캬.. 역시 괜찮네요.
그냥 짬뽕은 살~~~~짝쿵 걸쭉하고 고소하면서 매콤한 느낌,
짬뽕 국물은 묽지만 진한 해물향이 풍기는 느낌입니다.
술은 잘 안 먹지만 이 국물이라면 해장용이 아니라 안주로 들이마시겠네요!
촉촉! 튼실! 이거면 됐죠!
잘 먹었습니다!
남은 만두랑 짬뽕 국물은 저녁으로!
하고 다시 보니 집 그릇이었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