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그제 일.
동네에 치킨집이 두갠가 있는데 한 군데가 쫌 오래 됨. 6~7년쯤 된듯?
거기가 장사가 쫌 잘 됩니다.
비 막 내리다가 그친지도 쫌 됐고 해서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했는데
주문 끝나니까 갑자기 또 막 쏟아짐 -_-
어차피 바로 뒷집이 치킨집이기도 하고 그냥 치킨 받으러 매장으로 감.
근데 쫌 놀란게,
비 겁나 쏟아지는데도 주문 전화가 끊이질 않네요.
내 기준에서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비 막 쏟아지고 그러면 주문을 안 하던가 주문을 안 받던가 그러지 않나요?
맥도날드나 맘스터치 같은 경우엔 비 막 내리면 그냥 배달 안 해버리는데.
의외로 생각 외의 풍경이라 쫌 놀랐었네요.
*추가.
장사도 잘 되는데 무리하게 사업 확장하는듯.
피자도 시작했으니 시켜보라고 전단지 주네요.
아.. 피나치공 때문에 그런진 모르겠는데 이건 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