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픈 한지 몇 달은 된 것 같은데 이쪽으로는 올 일이 없어서 몰랐네요.
암튼
맛있어 뵈는 김치.
그렇다면?
흰 쌀밥에 김치도 싸보고!
아 뭐지?
국밥집 김치는 왜 맛있지?
그러는 와중에
순두부 찌개 등장.
물론
찌개류는?
바글바글.gif
우와 이렇게나 실한 통새우가 세 마리 씩이나..!
..하면서 기대에찬 한 수저를 뜨는데
아..
계란이 탔네요.
많~~이.
계란을 흘려 넣으시면서 타고 내려간 계란 라인이 바닥까지 주루륵 다 탔네요 ㅜㅜ;
그래서 많이 탄 국물맛이.
음..
분명 비쥬얼이나 구성은 참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다음엔 괜찮겠죠 뭐!
곁다리로 주문해본 제육볶음.
참 나.. 한 점 하실래예?!
흰 쌀밥이랑 같이 한 점 하실래예?!
캬.........
미치겠네요.
조미료를 한 병 깠어야 됐는데
생각해보니 오늘(8/10)은 목요일!
젠장.
어쨌거나 제육볶음 버프로
잘 먹었습니다!
다음엔 괜찮은 순두부 찌개가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