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베트남인지 어딘지는 잘 모르겠고
이름에 VIET 같은게 붙어 있으니 베트남인가.. 싶은 겁니다.
애초에 영어도 아니니 뭔 말인지도 모름.
암튼
뜯는 순간 겁나게 달콤하면서 진한 향이 풍겨옵니다.
와 이거 장난 아니겠는데?
싶은 느낌.
맥심 모카 골드에 익숙해져서 이런 뭔가 거무튀튀한 느낌은 좀 신선하네요.
한 모금 넘기는 순간..
겁나게 써요!
진한 향은 참 좋은데!
에스프레소는 입에도 안 대봤지만 에스프레소를 머그겁 가득 넣고 마시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써요!
반절쯤 마시다가 물 좀 더 채워서 희석시켜야겠네요.
와 이런 걸 정량으로 타서 어떻게 마시지?
(봉투 뒤에 50ml어쩌고 100g 어쩌고 쓰여있는 걸로 정량 유추한 겁니다.)
어 잠깐만요.
지금 1/3쯤 억지로 마신 것 같은데 묘하게 중독되네요 이거?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