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無想 MYPI

人生無想
접속 : 5276   Lv. 18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07 명
  • 전체 : 8004830 명
  • Mypi Ver. 0.3.1 β
[맛있던 거] 마지막 라면은 핫칠리크랩면, 정체 모를 쏘세지. (3) 2017/08/27 PM 06:28

IMG_9946.jpg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는 딱히 이렇다할 단점이 없는 것 같네요.

 

......가.격.빼.고.

 

IMG_9948.jpg

일단 이름처럼 매운맛이 베이스인 라면이네요.

 

IMG_9950.jpg

자맛 다른 시리즈에 비하면 스프 양은 좀 줄어든 느낌입니다.

국물류 라면에 동봉된 수프는 양 어마어마 한데.


1.gif

암튼 면을 보글보글.gif

 

IMG_9972.jpg

튀기지 않았음을 어필하는 기름기 없는 면수.

 

IMG_9973.jpg

수프 올리고 토핑 올리고


IMG_9976.jpg

본격적으로 먹어봅시다.

 

IMG_9978.jpg

한 젓가락 하실래예?

 

매콤함5 + 달콤함2 + 새콤함1.5 + 고소함1.5

정도의 배합입니다.

 

사실 고소함은 잘 모르겠는데 그냥 땅콩 가루가 있으니 느낌상.

 

 

IMG_9951.jpg

정체 모를 쏘세지.

겉 포장에 돼지고기 함량 거의 90% 육박하는 걸 보고 집어오긴 했는데

포장을 버려버려서 -_- 이름을 모르겠네요.


IMG_9984.jpg

먹어볼까요?

제일 안쪽에 있는 놈은 오븐 벽에 닿아서 -_- 터졌네요.

 

IMG_9986.jpg

와 이거 뭐지?

쏘세지에서 고기 조각이 씹힐 수도 있는 건가요?


아니 보통 쏘세지는 껍데기나 쫄깃하지, 내용물은 그냥 밀가루 같은 거 아니었나..

 

풍부한 육즙에 큼지막하게 씹히는 고기 질감, 살짝쿵 짭짤한 맛.

저는 이런 쏘세지 처음 먹어봅니다!

짱이네요 이거.

 

 

잘 먹었습니다!

간만에 면식으로만 버텨본 주말인데 먹어본 녀석들 다들 마음에 드네요!

신고

 

NATCHIN    친구신청

쟌슨빌 드셔보시면 더 깜놀 하실 듯....

人生無想    친구신청

잦슨빌은 너무 짜서!

흑둥이    친구신청

잦슨빌 쏘세지 물에 담구어 두면 짠거 없어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