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시.
육사시미 초밥이 맛있다는 사전 정보를 입수해서 일단 두 개.
캬.. 확실히 괜찮네요.
이 만족감에 비빌 수 있는 건 새우장 뿐이었습니다.
고추장을 깜빡한 회덮밥.
어째 심각하게 싱겁다 했어.. -_-;
크흡..
하지만!
육회를 얹어 육회 회 비빔밥으로 업그레이드.
앞에 꼬맹이들이 맛있다고 맛있다고 두 번 강조를 하던 짬뽕.
오 이건 괜찮았습니다.
걸쭉한 짬뽕이 아니어도 맛있을 수 있구나..!
2차 접시.
역시 육사시미 초밥은 맛있으니 두 개.
심하게 짭짤하던 게 다리 튀김,
제법 바삭함이 살아 있던 감자 새우(?).
뒷쪽 여학생들이 맛있다고 맛있다고 강조를 하던 -_- 갈비 만두.
음....................
이건 진짜 좀..
아 이거 진짜 맛있네요.
거의 막바지에 떠본 브로콜리 스프.
아 왜 양송이 스프 없어요 왜...
3차. 마지막 접시.
몹시 질긴.. 아니 딱닥했던 꿔바로우랑 마지막 초밥들.
마무리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헐 이거 뭐 이리 맛있지?!
육사시미 초밥, 소프트 아이스크림 굉장히 만족스러웠네요!
역시 뷔페는 체질에 안 맞나 봅니다!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