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랑 같이 굽는 거 생각도 안 해봤는데 맛있네요.
보이는 대로 살짝쿵 심심하고 시큼한 김치찌개.
원래 채소류는 잘 안 먹는데 오늘은 싸그리 다 먹어버렸네요.
한 점씩은 간지러우니까 삼겹살 두 점 하실래예?!
비법 소스.
돈까스 우스터 소스도 아닌 것이.. 달달하면서 아주 괜찮네요.
그런 의미에서 한 쌈 하실래예?!
긴급 출동 오뚜기 밥 -_-
밥 보내준다는 거 귀찮기도 하고 됐다고 하고 바로 데웠습니다.
참고로 지금 주문한 메뉴들이 한 시간 넘게 걸려서 온 거.
아무튼!
잘 먹었습니다!
고긴데 맛이 없겠나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