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그라운드 아트워크도 없는걸 보면 오래된 게임이긴 한가봅니다.
GRID.
1. 격자.
2. 격자 무늬 모양으로 배치된 차의 출발 지역.
..아.. 그거였구나. 출발선 부터 차들이 레이싱 체커 무늬 처럼 띄엄띄엄 배치된 모양.
그나저나 이거 범우주적인 레이싱인가 보네요. 시작부터 거창한데?
..는 연출이고.
일단 시작은 테스트 드라이빙인데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닷지 바이퍼네요.
왠지 마음에 드네요 이 게임.
..은 젠장! 뭔노무 게임이 이렇게 어려운건데!
어찌 어찌 9위로 테스트 드라이빙을 마치고 본격적인 캐리어 모드.
시작은 깔끔하게 포르쉐로 갑시다.
음.. 역시 포르쉐는 둥글둥글한 매력이 최고.
..는 개뿔! 트랙 반절쯤 돌다가 꼴찌.
리스타트!
..도저히 1등은 엄두도 낼 수 없었습니다.
어찌 어찌 7위로 골인하고 다음 캐리어로.
다음은 게르만의 위엄 베엠베로 갑니다.
아.. 이 쌀것같은 각진 바디.
정신 차리고 시작해봅시다.
아 젠장,
리스타트!
..도저히 못하겠네요 이 게임.
완전 포기.
사람이 깰 수는 있는 게임인가요 이거?
두번째 캐리어로 넘어가는 동안 리스타트만 20번은 한것 같네요. 환장하겠습니다.
에잉.. 그냥 니드포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