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케이스만 겁나게 찾아봤는데
죄다
어디서 봤는데 오리지날이 뭔지 기억이 안 나는 짭들이랑(특히나 짭 대마왕 루피, 데켄스)
어? 쫌 괜찮다? 싶으면
꼭 쓸데 없이 뭐라도 하나(카드 구녕, 스텐드, 손잡이 등등) 붙어 있는 것들만 있네요.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녀석들 몇 개 구입해봤습니다.
엘리멘트 케이스 공식 홈페이지엔 없는데 버젓이 팔리고 있는 아이폰 텐 케이스.
헐 뭐지?
암튼 이건 7플러스에서도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했기 때문에 일단 구입.
그냥 왠지 심플하길래 구입.
금속 테두리, 강화 유리 뒷판으로 구성된 케이스.
일단 심플하고 뒷판이 유리라 신기하길래 구입.
대충 취향이 이런데요,
1. 쓸데 없이 잡스러운 거 안 달려있고
(특히 손꾸락 껴넣는 구녕, 보석 장식류, 사과 마크쪽 구녕 굉장히 혐오합니다.)
2. 뚜껑(덮개) 없는 바 또는 범퍼 타입
3. 전체 다 보호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테두리만 보호되도 OK.
앞(디스플레이)/뒤는 어떻게든 알아서 보호하겠죠 뭐.
4. 클리어 케이스(젤리, 실리콘, 기타 투명)는 사양합니다.
요런 케이스 뭐 없을까요?!
아.. 기상천외한 케이스가 판을 치던 4 시절이 그립네요.
(사진은 인터넷 어디에선가)
별거 없이 테두리에 실리콘 한 줄 감아놔도 스타일리쉬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