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잠결에 아무 생각 없이 구입해봤습니다.
일단 시작해봅시다.
출격!
이건 뭐 건담도 아닌 것이 짐도 아닌 것이.
..사실 건담 잘 모릅니다.
세운상가 시절에 자막도, 제목도 안 붙어있는 비디오 테이프로 F-91이랑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로봇 대백과 같은 거 본게 다라서.
헐 근데 이거
생각 외로 액션도 괜찮고
의외로 타격감도 있고
하 이거 은근히 재밌는데?
계속 보다 보니 이놈도 은근히 마음에 들음.
하지만
사실 비타용을 이틀쯤 더 먼저 샀는데(물론 비타용도 아무 생각 없이 주문)
일반 미션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비타쪽이 더 많네요.
하지만 역시 재미(비쥬얼, 조작감)는 푸른사쪽이 월등하기에..
일과 시간엔 틈틈히 비타로 진행해서 세이브 파일 업로드하고
푸른사로 다운로드해서 진행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비타는 망했고, 워낙 인기 없는 게임이라 하는 사람이 있을까마는..
암튼 그렇게
만들어본
즈콕그지만 색은 앗가이.
헐 이거 만드는 재미도 있고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