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몇 번째 도전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간 도전했다가 누우면 깨작깨작 이런 저런 퀘스트 진행하다 보니까 무기랑 방어구도 많이 업그레이드 됐고.
그 결과
잡았다 젠장!
쫌 아까까지도 왠지 모를 시간의 압박에 시달렸었는데
그냥 느긋하게 못 잡으면 말지 뭐 하는 느낌으로
세월아 네월아 한 대씩 두들기다 보니까 잡아지더군요 -_-;;
이게 뭐라고!
이거 하나 받자고 그 개고생을!
암튼
이런 젠장!
이런 놈을 상대로
이걸 들고 깝쳤으니..!
어째 마비덫도 있는둥 마는둥 지나치더라니!
포획할 생각이었는데 젠장!
암튼!
매번 느끼는 거지만
성취감 장난 아닌 게임이네요 이거!
개고생하고 개고민 하다가 결국 잡아냈을 때의 만족감이 아주 그냥!
아직 구입 안 하신 분들 있으면
재료 같은 거 모으는 게 디아블로 파밍 노가다 만큼 지루하게 느껴지는 분도 있을 텐데
속는셈 치고 한 번 구입해보세요!
재밌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