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면.
일단 쫄면하면 떠오르는 일반적인 예상치(콩나물, 양배추)에서 뭔가 많이 어긋난 느낌이죠.
채소류도 잘 몰라서..
일단 청경채는 아닌 것 같고 대체 뭐죠 저거?
열무?
암튼 저게 식감을 절묘하게 잡아줍니다.
맵지도 않고!
시큼하지도 않고!
식감은 풍부하고!
헐..
마시쪙!
사이드는 계란말이 김밥.
그리고 김치도 특이합니다.
보통 중국산 배추 김치정도 따라오겠거니 했는데 이건 또 무어람?!
열무 파김치?
헐 존맛!
정말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