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2년 역사.
주택가들 가운데에 뜬금 없이 덩그러니 식당 하나.
대충 주의사항 읽어 보고
육수 등장.
단맛이 강한류의 육수는 아닙니다.
뭔가 깊음을 넘어 살짝쿵 짭짤한 육수.
그래서
무, 파 첨가.
메밀 국수 등장.
메밀은 네 덩이.
딱 보고 에이.. 적은데? 했지만 의외로 양은 충분했습니다.
한 젓가락 하실래예?!
줄까지 서서 먹을 만큼 사람이 많은 이유를 알겠네요.
사이드는 사이즈에 많이 실망했던 돈까스.
맛이 있긴 한데..
저게 9천원짜리 돈까스라니.
암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