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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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일이 있었던 라멘집입니다.
그래서 완전히 발을 끊었다가
이런 고급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고민할 필요 있나요?
가자!!!!!!
라멘 메뉴는 그대로네요.
기본 돈코츠에 고기양념 추가(매운맛,쿠로마유맛)로 두 가지의 추가적인 바리에이션이 가능합니다.
단지 살짝(?) 아쉬운 건 숙주가 없어졌습니다.
대신에 기존엔 없던 사이드 메뉴가 추가됐으니 어떤 면에선 이득.
먼저 차슈 만쥬.
오오 이거..
수제 고기 버거..!!
부들부들하고 졸깃하고 맛있네요!
애초에 차슈가 맛있으니!
다음은 미니 소보로 덮밥.
예전의 저라면 그냥 한데 섞었을 텐데..
백선생이 알려준 방법대로 정말 덮어서 먹는 느낌으로.
저.. 명칭은 모르겠는데 쯔유(?.. 쯔유인지 나름의 양념 간장인지) 뿌린 계란 볶음이 백미였습니다.
맛있네요!
마지막은 메인.
역시 돈코츠 라멘.
그렇죠.
이 비쥬얼이어야 합니다.
이딴 비쥬얼이 아니라요.
추가 차슈는 따로 내어주십니다.
그냥 먹어도, 국물에 푹~담궈 먹어도
마시쪙!
그렇죠.
이 맛이어야 합니다.
이전 하시면서 나름의 어레인지를 하셨는지 예전 진함의 90% 정도지만
한층 고소해졌고
물론!
여전히 맛있습니다!
한 젓가락 하실래예?!
맛을 전해드릴 수는 없으니 비쥬얼로라도 자극을!
잘 먹었습니다!
돌아오셔서 고맙습니다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