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잠입 하러 왔음.
(똑똑똑)
누구세요?
실례합니다~
혹시 가정부 안 필요하세요?
필요 없는데요.
아이 고갱님 그래도 가정부 한 명쯤 있으면 편하실텐데.
아니 진짜로 필요 없다니까요?
어? 어어???
뭐여 저거
(짜잔!)
(워우......)
어때요? 괜찮아요?
(좋아 죽는구만)
자 그럼 일을 시작해 볼까요?
(오우..........)
(일 하는 척 자료 수집)
(그래 이거야!)
왓 더 뻑?
(..!!)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행정관이 내 말을 듣지 않았어.
(뭔 헛소리야?)
자.
지금 당장 조용히 이 집을 나간다면 목숨만은 살려주지.
하! 나가라면 쉽게 나갈 줄 알았나?
아 그 전에
갑자기 더워서 그런데 옷좀..
자 과연 요원의 운명은?
뭐 별로 궁금해할 사람은 없겠지만
일단 언니 이름은 liza del sierra
너무 어수룩하군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