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이 그냥 음슴체.
아 그리고 이 글에선 동양쪽은 안 껴줌.
동양쪽은 그야말로 다른 세상이기 때문에.
체코 마사지 시리즈는
대충 시간만 봐도
께임 하고 나가는지,
그냥 나가는지 짐작이 가능해서 좋음.
그렇다고 께임을 안 하고 나가는 에피소드가 전부 쓰레기는 아님.
미친듯이 애간장 살살 녹이다가 나가는 편도 있고
급속 충전(?) 하고 나가는 편도 있어서.
대충 재생 시간 10분 언저리다 싶으면 그냥 나가는 편인데,
이게 전부 쓰레기는 아니라는 말임.
그리고 대본이 없는 시리즈라고 해서 100% 다
아마추어나 일반인만 나오는 건 아님.
어디선가는 봤음직한 굵직하거나 짜잘한 배우들도 나옴.
예를 들면 수백편이 넘어가는 퍼블릭에이전트 시리즈 중에서
그 수 많은 몸/얼굴 이쁜 언니들 다 제끼고도 내 원픽인 이 언니도 한 번 지나갔음.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중복 출연이 없다는 거임.
페이크 택시만 봐도 두서너번씩은 나왔던 언니들이 또 나옴.
택시만 한정해도 그런데 허브(에이전트, 택시, 병원 등등 통합) 다 끼면
아.. 이 언니 또 나와? 싶을 정도.
근데 체코 마사지는 한 번씩만 나옴.
그래서 좋음.
그렇기 때문임.
현재 에피소드 390까지 나왔는데 이게 천 단위, 아니 500단위라도 넘기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중복 출연을 못 봤음.
단지 아쉬운 건 미국쪽에서 활동하는 언니들은 거의 안 나온다는 점인데
솔직히 미국쪽은 이제 볼 게 거의 음슴.
내 뇌피셜로 미국쪽 어지간한 레이블이 다 뎀벼도 프랑스쪽 마크 도셀 선에서 싹 다 정리될듯 싶음.
체코쪽은 이제 막 알람 시계 껐는데 게임 다 끝났을 정도로.
모포스가 리얼리티킹 시리즈로 뉴페이스 자주 보여주고는 있지만
영 글쎄올시다고
그나마 남은게 프로퍼티 시리즈.
이건 좀 갠춘.
여튼 그러저러해서
체코 마사지 시리즈가 가장 큰 희망 파이를 가지고 있음.
뭐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