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구이 치킨.
튀김 옷 없이 부담 없는 치킨.
요즘 이런 치킨이 좋더라고요.
그나저나 이거 굽네 스타일?
현미 베이크 치킨.
빠삭빠삭한 치킨.
어 이건 어디더라.. 교촌 스타일?
셀러드.
생각하지도 않았던 아이템인데 이거 없었으면 아쉬울 뻔 했습니다.
넉넉하게 소스도 한 통 더 주니 치킨에 찍어먹기도 하고 개꿀.
- 사족 주의 -
저기요, 콜라 세 개 주문했는데 한 개밖에 안 왔어요.
"여보세요? 뭐라..고 하시는 지 소리가.. 잘.. 여보세요?" (뚝)
이런식으로 걸고 받고.
암튼 결말은 좋았습니다.
다음 주문시에 받기로 했어요.
그냥.. 장사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 열정도 막 넘치고 그런 건 좋은데
아직 초보라는 건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오늘 치킨집 불티나는 날이더라고요.
TV를 안 보는 생활을 수십년을 하다 보니 알 수가 있나..
축구끝나니까 안정화 된거같은데...보통 잘되는 치킨집은 시끄러워서 그런지 대부분 뭐라하는지 안들린다고하네요
그래서 어플이 쉽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