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만들었던 사람이 회사가 중국계로 넘어가서
새로 차리고 만들었다는데
일단 베이스는 크롬이고..
개인적으로 크롬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영 불편하네요.
아래 움짤은 원래 사용하던 브라우저.
1.
링크 끌어서 새 탭으로 열고
원하는 부분 드래그 해서 검색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슈퍼 드래그?)부터가 없습니다.
옵션에도 없어요.
크롬 확장 프로그램(super drag 등등) 설치해봤는데
링크 새 탭 열기가 안 됩니다.
주소줄까지 끌어다 놓으면 열리려는지 모르겠지만 매번 그렇게까지 하기엔 졸라게 귀찮아서.
2.
탭 표시줄을 마우스 휠로 옮겨다닐 수가 없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르고 횔 위/아래로 탭 앞/뒤 이동)
역시나 이 기능이 옵션에도 없습니다.
키보드로 옮겨다니는 건 되네요.
나름 키보드 브라우징을 선호하던 타잎이긴 하나..
시대가 어느 시댄데.
그냥 딱 저 두개 테스트 해보고 지웠습니다.
딱 저 두개 빠져있으면 졸라게 불편하거든요.
타기기 북마크, 비번 동기화 같은 건 여간해선 다 있는 기능일테고.
암튼 아직 갈 길이 먼 브라우저네요.
역시 맥슨이 짱임.
그래도 크롬 아니면 파폭 중에서만 사용하는 편입니다. 업체 사이트 검색하다 보면 익스 아니면 비정상으로 보이는데도 많은데
크롬 파폭을 벗어나면 정말 엉망 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