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탕수육.
평범했습니다.
근데
두 번이나 강조하시는 '주방장 특제 소스'.
와 이거 일단 춘장 베이스인 건 알겠는데
무슨 알 수 없는 향신료 향이 거슬리지 않는 정도로 나면서
겁나게 맛있습니다.
탕수육 소스 없이 저것만 찍어 먹고 싶었을 정도로요.
군만두도 평범.
고추 짬뽕.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국물은 사골 베이스 인 것 같고
살짝 심심하게 들어와서 짭짤하게 끝맺는 짬뽕이네요.
맛있습니다.
역시 빠지지 않는 탕수육 한 점샷.
맛있네요!
느닷없이 활동 반경 내에 짬뽕 3파전 상황이 되서 행복합니다!
이젠 골라 먹을 수 있네요!
이건 신 교동 짬뽕.
이건 북경 짜장 고기 짬뽕.
암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