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진행 내내 드는 생각이
그래픽 좋아진 프로토타입 1.5
였거든요.
(참고로 프로토타입은 2편은 안 해봄)
게임 무대 자체가 프로토타입이랑 동일하고 하고 다니는 짓도 거의 프로토타입이고.
특히 건물 옥상에 저수조 보면서 프로토타입 정말 생각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픽 되게 좋아지고 하는 짓도 비슷한 프로토타입맨 정도 되겠네요.
암튼
프로토타입에서 제일 귀찮았던 게 챌린지 였는데 -_-
아.. 프로토타입 챌린지의 기억.
내내 신경쓰이던 챌린지 토큰.. 드디어 등장하네요.
여간해선 순위 경쟁하는 게임(레이싱, 멀티 총싸움) 안 좋아하고
회차 도는 게임 초초초초초초초초그그그그그그극혐 하는데
챌린지는 한 방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니라
몇 번씩 계속 하면서 높은 점수 끄집어 내는 모드니까.
아 씨 젠장..
접을까..
재밌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일단은 달려봐야겠습니다.
하다가 질리면 프로토타입 때 처럼 접었다가 몇 년 지나고 다시 땡기겠죠 뭐.
아 씨..
챌린지 시작해야 되는데 손이 잘 안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