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콕 엄마기준 카레 볶음면.
조리 방법은 평범합니다.
이 라면의 사진을 찍어야겠다 마음 먹게 만든 면.
면이 빤짝빤짝 빛납니다.
암만 튀기지 않고 구웠음을 어필한다 하더라도
아니 어떻게 구워야 이렇게까지 되지?
건더기(2봉)도 나름 충실합니다.
단지 스프 비쥬얼이 좀.
막 되게 진한 느낌을 원했는데 좀 희멀건 하네요.
스프 비쥬얼 만큼 맛도 마일드 합니다.
약간 싱거우면서 달달한 느낌의 카레네요.
싱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제가 딱 좋다 느꼈을 정도니까
아마 어린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나저나 면!
탱탱 쫄깃쫄깃 하네요.
면 진짜 마음에 듭니다.
화끈하게 때리는 강한 맛을 찾는 분들은 실망할 것 같긴 하나..
뭐랄까 뭔가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라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