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던 거] 다시 도전해본 훠궈.

홍탕!

풀떼기는 요정도면 충분!

대충 끓이고!

부추 만두!

직접 만드는 소스!

의외로 재료 엄청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땅콩 소스 베이스에 고추기름, 참기름, 설탕, 소금, 마늘, 파, 고수!

소고기!

무한 리필!

그렇습니다!

우리 육식 인류는 역시 무한 리필인 것입니다!

1인분 2인분 간지러워서 못 먹죠!

돼지고기!

양고기!

무한 리필!

마지막은 옥수수 면으로 고기 국수!

지난번 방문했던 식당 처럼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대접 받는 느낌으로 먹는 음식도 나름의 맛이 있겠지만

훠궈는 그냥 동네 식당같은 분위기에서 다 때려넣고 배 터지게 먹는 쪽이 더 어울리네요!

게다가 무한 리필이니 뭐.. 게임 끝이죠!

잘 먹었습니다!

[루리웹-8686906222]

훠궈 진짜 한번쯤 먹어보고싶은데 무슨 맛일지 상상이 안가요 매운 샤브샤브 같은 느낌인가요?

[人生無想]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매운 곳도 있고 그냥 향만 강한 곳도 있고 그렇습니다!
일단 기본은 샤브샤브가 맞고요!

[카라한]

맵다는 기준이 우리나라의 매운게 아니라 입 안이 저릿해지는 얼얼한 느낌의 매운 맛입니다. 입에 맞으면 이거만큼 맛있는게 없어요.

[악성코드]

육개장 그런 느낌 보다는
존나 쎈 후추같은 느낌

[Fluffy♥]

와 맛있어 보여요.

[人生無想]

사실 사진은 먹느라 귀찮아서 찍다 말은 건데.. 그정도로 맛있었습니다!

[maist]

훠궈는 산초의 쏘는(?)맛 입니다. 그게 입에 안맞으면 못먹죠.
추어탕집에서 산초 부어먹는 저한테는 존맛..ㅎㅎ

[人生無想]

헐 그 매운맛의 원천이 산초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