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natical.com/en/bundle/fanatical-anthology-racing-bundle
파나티컬 레이싱 번들로 구입.
인세인2 단일 품목은 13 달러 정도 되는데
다 합해서 단돈 3딸라!
와레즈 시절에 군침만 흘렸던 인세인 1편은 이제 너무 오래됐으니까 패스하고
그나마 최신작(?)인 2편!
당연히 다양한 모드가 존재!
새벽에 빡씨게 달려서 일단 차량 한 대는 풀업 해둔 상태입니다.
빡씨게 달렸다고는 하지만 뭐 한시간 반 정도 달리면 한 대 정도는 풀업 그냥 가능.
암튼 많은 모드들 중에서도
짜증나지만 손에 땀을 쥐는 캡쳐 더 플래그 모드!
시작해 볼까요!
우와 씨 그나저나 그래픽 출중한 거 보소?
그래봤자 고작 8년 전 게임이니 그렇게 고전은 아닌가..!
오빠 달려!
냐핫핫핫
..!!
이놈들아 고만좀 와서 박어!!
일단 깃발 잡으면 맵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맵 화면 열고 대충 확인한 후에 졸라 달리는 겁니다.
깃발을 잡고 있는 시간 만큼 스코어가 올라가기는 하지만
게이트를 통과하면 추가 스코어를 획득하는 방식.
암튼 졸라 달리다 보면
우승!
냐핫핫핫
아 물론
일반 레이싱 모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싱 따윈 시시해!
이런 개싸움 모드가 좋아!
하늘에서 렌덤하게 떨어지는 상자 졸라게 달려가서 부수는 모드입니다.
역시 맵이 익숙한 경우 열어볼 필요 없는 맵화면.
암튼 졸라게 달려서 금박스, 은박스, 동박스 다 깨부수는 모드.
그야말로 개판인데 이게 은근히 재밌네요.
레이싱 실력이고 뭐고 일단은 운이 좋아야 하지만(박스가 근처에 떨어져 있거나)
어느 정도 센스(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다던가)
(물론 그래도 졸라 달려와서 나 부수고 상자 깨고 감. 헐..)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열어보고 싶은 차.
아.. 간지 절정.
이 차들 열어보고 싶어서라도 내가 캐리어 다 깨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