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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추천받아 찾아가본 짬뽕집. (14) 2019/05/05 PM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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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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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정성을 많이 쏟는 짬뽕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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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류는 셀프.
콘 셀러드 넘나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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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집에서 '싯가'라는 단어를 보게될 줄이야..!

아. 오늘 먹은 건 싯가 짬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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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새우(S) 망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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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바삭해! 아휴 실해! 아주 마시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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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슬짬뽕 등장!

오래 걸린다더니 10분 정도만에 새우랑 짬뽕이 연달아 나왔습니다.

손님이 많이 없던 시간이라 그런듯!

암튼!

유슬이 뭔가 해서 검색해봤더니 재료를 길게 손질하는 걸 유슬이라고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밥으로는 주문이 안 됩니다!

따끈한 면류는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짬뽕은 여간해선 밥으로 주문하는데
여긴 짬뽕 밥 메뉴가 따로 있어서 안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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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가..!

암튼 그래서 짬뽕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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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면 쫄깃해!
어휴 속재료 식감 좋아!
어휴 귀찮은 조개껍데기 없어!
어휴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 고기 풍성해!

그리고!

웬만해선 짭짤한 짬뽕만 나오는 요즘!
흔치 않은 슬쩍 매콤한 짬뽕!

하!
이게 맛이 없으면 사기죠!

게다가 이게 6천원이라고?!

역시 사람은 좋은 동네 살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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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마지막까지 쟁여둔 새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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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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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인간    친구신청

며칠전 오래 다니던 중국집에서
8천원주고 먹은 짬뽕 굉장히 실망 했는데,
요건 맛있어 보이네요

人生無想    친구신청

아 진짜 어느날 갑자기 맛 변하는 중국집들 보면 안타깝네요!
저도 얼마 전에 한 집 손절했습니다!

병1신보면짖는개    친구신청

저거 홍합 손질 잔손 더럽게 많이 가죠.

人生無想    친구신청

해감이야 그렇다 쳐도 털 아주 그냥 생각만 해도 아휴...

근성펀치    친구신청

우리동네 8천원 근본없는 쓰레기 짬뽕 보다가 이거 보니 너무 맛있겠네요

人生無想    친구신청

사장이 건물주라는! ..그런 루머가!

유후후류부    친구신청

음식점에서 홍합을 손질암하고 파는데가 있다는게 더 쇼킹한데.. 구거 손질 못하면 못쓰는데...

人生無想    친구신청

그런 쇼킹한 식당들이!
제법 있습니다!
역시 세상은 요지경이죠!

호도    친구신청

보고자란것이있어서 그런지 전 짬뽕먹기전에 일부러 홍합빼주실수있으면 빼달라고말하는편인데 여긴 안그래두 되겠군요

人生無想    친구신청

그렇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죠!

버건디의성    친구신청

집에서 도보5분거리 짬뽕집을 이렇게보니 반갑네요 ㅋㅋ

人生無想    친구신청

슬쩍 기대는 했는데 먹어보니 기대를 초월했습니다!

tuck    친구신청

누를때마다 계양구에는 왜 좋은 짬뽕집이 없을까하고 한탄하고 갑니다..
국물이 되게 얼큰해보이네요!

人生無想    친구신청

요즘 흔치 않은 매콤 짬뽕입니다! 아주 좋아요!
아.. 계양구 쪽은 가볼 일이 없어서..
언제 한 번 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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