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오늘이다!
암튼 정성을 많이 쏟는 짬뽕인가 봅니다!
찬류는 셀프.
콘 셀러드 넘나 좋은 것!
..!!
중국집에서 '
싯가'라는 단어를 보게될 줄이야..!
아. 오늘 먹은 건 싯가 짬뽕은 아닙니다!
중새우(S) 망고크림!
어휴 바삭해! 아휴 실해! 아주 마시썽!
유슬짬뽕 등장!
오래 걸린다더니 10분 정도만에 새우랑 짬뽕이 연달아 나왔습니다.
손님이 많이 없던 시간이라 그런듯!
암튼!
유슬이 뭔가 해서 검색해봤더니 재료를 길게 손질하는 걸 유슬이라고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밥으로는 주문이 안 됩니다!
따끈한 면류는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짬뽕은 여간해선 밥으로 주문하는데
여긴 짬뽕 밥 메뉴가 따로 있어서 안 된다고..
..??
아 이건가..!
암튼 그래서 짬뽕 면!
어휴 면 쫄깃해!
어휴 속재료 식감 좋아!
어휴 귀찮은 조개껍데기 없어!
어휴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 고기 풍성해!
그리고!
웬만해선 짭짤한 짬뽕만 나오는 요즘!
흔치 않은 슬쩍 매콤한 짬뽕!
하!
이게 맛이 없으면 사기죠!
게다가 이게 6천원이라고?!
역시 사람은 좋은 동네 살아야 돼!
마지막은 마지막까지 쟁여둔 새우와 함께!
잘 먹었습니다!
8천원주고 먹은 짬뽕 굉장히 실망 했는데,
요건 맛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