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세팅.
친구놈이 늦게 와서.. -_-
약속 시간인데 자고 있어서.. -_-
아직 혼자이던 시간.
양념 소갈비!
일단 고기는 나왔고!
까짓거!
한 번 구워보죠!
맛있게요!
헐.......................
윤기보소..?
고기 맛있게 구워서 한 점 딱 집었는데
친구놈 도착!
..이놈 이거.. 노린 거 아녀..?
명이나물도 한 번 감싸주고!
갈빗대도 적당히 칼집 내서 구워줍니다!
헐.....
얼마나 맛있었냐고요?
이만큼이요.
아직 식사 시간이 끝나진 않았지만
친구놈이 냅다 주문한 막국수!
우와 이거 맵지 않고 끌어당기는 단짠!
고기와 함께라면?
께임 오바 예~~~~~~~~~~~!!!
다음은 갈빗살!
어째 주문 순서가 바뀐 것 같지만
그냥 넘어가죠!
근데 여기서 친구놈이 사고를 치는데..
주문해서 나온 갈빗살을 못 봤다고
한번 더 주문!
돌려보낸다?
육식인들에겐 그런 거 없습니다!
다다익선!
각자 하나씩 놓고 먹죠 뭐 까짓거!
아무튼 굽굽!
아휴 이건 뭐.. 그냥 마시썽!
갈빗살로 만든 삼겹살!
그쵸!
세 겹이면 삼겹살!
단겹살은 이정도!
아 그리고 뒤늦게 발견한
소금 & 후추!
아 씨 처음부터 이걸 찍었어야지!!!
그리고 유부남인 주제에 고기 6인분, 막국수 두 개 친구놈이 결제!
이놈 이거 쫓겨나는 거 아녀..?
아니 그 보다.. 둘이서 6인분..?
뭐 암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