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메이져 영화는 아니고 애초에 전작이 있었다는 거 자체를 처음 알고 봄.
2. 끝날듯 안 끝나고 끝날듯 안 끝나는 영화.
3. 제목(47미터)에 별다른 의미는 없는 것 같고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수백 수천미터 심해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공포스러울 수 있다 요정도.
4. 거의 모든 면(출연자, 연출, 비쥬얼 등등)에서 B급 냄새를 대놓고 풍김.
5. 이걸 보느니 옛날 영화 디센트2를 보는 걸 추천.
디센트2는 협소한 장면 나올 때 숨이 턱턱 막히기라도 했는데.
6. 산소도 구조도 없다 극한 서바이벌은 개뿔.
* 총 평 : 1.5/5
* 짜증나는 캐릭터이긴 해도 스텔론 딸래미가 이뻐서 0.5점 더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