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르르르르르르르릉~♪]
나 : 여보소! 뭐냐?
(백수) : 형 뭐해여? 나 지금 일어났는데 [am 12:30]
나 : 헐 백수놈 팔자 좋은 거 보소..?
(백수) : 아 근데 배고픈데
나 : 뭐 먹게? 안 정했지? 그냥 나와!
나름 색다른 걸 먹어보고 싶어서 이리 저리 돌아다녀 봤으나
선택의 폭이 좁은 시간.
결국 24시간 짬뽕집으로.
그나저나 고구려 짬뽕이 24시간 운영을 하네요? 몰랐습니다.
차돌 짬뽕!
아휴 이 맛있는 국물!
말이 필요 없죠!
차돌박인데 맛이 없을리가 없잖아요?!
밥 말아서!
아휴 뭐 그냥 마시썽!
그리고
크림 중새우!
바삭! 고소! 짭짤!
이 시간에 이렇게 먹어도 되나?
..그런 거 신경쓰면서 사는 성격이 아니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