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랑 치열하게 경합했는데
순전히 디자인 때문에
돌체 구스토 이클립스로 결정했습니다.
파워 버튼 누르면 스르륵 튀어나오는 영상을 안 봤더라면..
아마도 네스프레소쪽 기계를 선택했을 겁니다.
엄청 많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두 박스 담으면 꽉 차네요.
다음 차례 대기 중인 스타벅스 시리즈들.
헐 이런 고급 커피류 처음 마셔봅니다.
향도 비쥬얼도 맛도
확실히 편의점 캔커피류랑은 클라스가 다르네요.
보통 편의점 T.O.P 블랙이나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1+1이나 2+1일 때 노려서
평균 달에 10만원어치씩은 사다 마셨는데
기계값은 뭐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빼고
매달 캡슐 3박스씩 정기 배송도 신청했는데
달에 커피값 1/4 정도로 줄어드네요.
오오 개이득(?).
저는 아메리카노 제외하고 나머지 커피나 라떼 먹을때 많이 쓰네요.
아메리카노만 원두직접 갈아서 커피메이커로 먹구요.
여튼 즐거운 커피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