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후로
인천의 1/3 정도는 훑고 다닌 것 같은데
딱히 마음에 드는 음식이 없더라고요.
결국
육개장 칼국수.
아휴 얼큰 고소 짭짤 달큰 쫄깃 좋아!
매콤 떡갈비 볶음.
조금만 더 쫄깃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저렇게 먹는 와중에
바로 옆 테이블에
우와 아이린인가 싶은 언니랑 아이린에 버금가는 언니가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미모가 어느 정도였냐면
창 밖에서 스쳐 지나가던 사람들도 다시 와서 흘깃 흘깃 볼 정도.
혹시 어떤 소속사의 연습생이라면
사장은 한창 믿쳐 날뛰고 있겠구나 싶을 정도.
..였는데
일부러 들으라고 하는 소린진 모르겠지만
소년원 다냐온 얘기를 큰 소리로..
무슨 드라마나 영화/소설 본 걸로 이정도 디테일한 얘기를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상세하게.
...
무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