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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던 거] 뜬금 없이 새벽에 육개장 칼국수. (2) 2020/01/10 AM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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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로

인천의 1/3 정도는 훑고 다닌 것 같은데

딱히 마음에 드는 음식이 없더라고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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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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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얼큰 고소 짭짤 달큰 쫄깃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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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떡갈비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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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쫄깃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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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습니다!

 

 

*저렇게 먹는 와중에

바로 옆 테이블에

우와 아이린인가 싶은 언니랑 아이린에 버금가는 언니가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미모가 어느 정도였냐면

창 밖에서 스쳐 지나가던 사람들도 다시 와서 흘깃 흘깃 볼 정도.

 

혹시 어떤 소속사의 연습생이라면

사장은 한창 믿쳐 날뛰고 있겠구나 싶을 정도.

 

..였는데

일부러 들으라고 하는 소린진 모르겠지만

 

소년원 다냐온 얘기를 큰 소리로..

 

무슨 드라마나 영화/소설 본 걸로 이정도 디테일한 얘기를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상세하게.

 

...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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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 소년원...일진출신이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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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언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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