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아 역시 주말이 좋아. (텍스트인데 효과음 주의)

밤 새 호라이즌 엔딩 본 다음에 잠들음.

일요일 오후 5시.

헉?! 벌떡

7시.

캬.. 역시 주말이 최고야.

일어났으니 밥을 먹어야지?

배달의 민족 실행.

배달 가능한 집 몇 군데 없음.

아 씨 코로나 짜증나.

라면이나 먹어야지

냄비에 수돗물 콸콸콸

렌지에 턱!

라면 봉지 뽀시락뽀시락

면 투하 촤악!

스프 탈탈탈탈 찌이익

(거짓말 가긴 어딜가 안 보낼 거에요~)

어?!

알람이 왜 울려?!!

.

.

.

월요일 아침 7시 였던 것.

내리 14시간을 잔 거구나..!!

[카르네인]

배달 가능한 집 몇 군데 없는 건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아침 7시라서 아닌가요?

[人生無想]

그쵸! 어쩐지 몇 군데 없더라니!

[Stephanie]

삭제된 일요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