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던 거] 한 4년 만에 찾아가본 백합 칼국수.

일단 역시 맛있는 김치.

칼국수집에 딱 왔다.

근데 김치가 맛 없다?

에러죠 그건.

백합 등장.

칼국수도 등장.

끓여봅시다 바글바글.gif

백합 하나 건져서

초고추장 딱!

캬.. 미춋따.

추가 메뉴는 파전.

미춋따!

안 먹어봤는데 벌써 바삭하다!

크게 한 입!

겉은 바삭!

바삭함 바로 밑에 낙지 쫄깃!

달큰한 파가 아삭!

아~ 막걸리 땡겨!

그렇게 먹다가

칼국수 투척.

넋놓고 보다가 바글샷은 놓치고

김치 얹어서 한 젓가락!

아휴....

또 그렇게 먹다가

이 이후 이모님의 현란한 손놀림은 놓쳤지만

그래도 건진 계란죽 바글.gif

계란죽 완성.

마무리까지 완벽!

잘 먹었습니다!

[공허의 나나세]

어우씨 거 으댑니꺼!

[人生無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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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깁니다!

인천 연수동이요!

[Fluffy♥]

푸짐하네요. :3

[人生無想]

진짜 간만에 최고의 한끼였습니다!

[ΑGITΩ]

와...바지락칼국수류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이건 정말 참을수가 없군요...

[人生無想]

이건 정말로 추천합니다!
아 근데 4년 전에 기껏해야 홀에 손님 한 두 테이블 있을 때항 비교해보면 뭐랄까 좀..
많이 짭짤해 졌네요!
웨이팅도 생겼고..
음..

[칼쑤마졍이]

맨날 맛난것만 드시고 다니셔

[人生無想]

이건 진짜로! 정말로 맛있습니다!
올해 지금까지 먹은 것들 중에서 탑입니다!

[goodkey]

와아아 칼국수 진짜 좋아하는데...
무지 맛있어 보이네요ㅠㅠ

[人生無想]

최곱니다 저거! 한 번쯤 먹어볼만한 맛이예요!

[시라노 번스타인]

음식 정말 맛깔나게 잘 찍으시네요!!

[人生無想]

음핫핫핫 그냥 요즘 기계들이 좋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아직이다2]

예전에 여기 가서 동생이 낙지 먹고 싶다하여 싯가로 먹고 백합 추가해서 먹고 죽까지 먹었더니...금액이.....@.@;;;;;;

계산을 녀석이 했는데 창피해서 혼났다고...무슨 칼국수집에서 20만원이 넘게 나왔.....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젠 동생이 결혼하고 지방 내려가서 같이 가보고 싶어도 코로나라도 지나가야...게다가 임신중이라 더 조심해야해서....

게시물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人生無想]

20만원..!
낙지 가격 싯가 적혀 있는 거 보고 망설였는데 포기했습니다!
분명 맛있었을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