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다운 체중좀 만들어 보고 싶어서 저녁/야식을 끊었었는데
한달 반 사이에 12Kg 정도가 빠졌네요.
진짜 사람다운 체중으로 돌아가려면 아직도 20Kg 정도 남긴 했지만..
그래도 10단위로 줄었으니
나름 기념(?)으로 라면 한 번 끓였습니다.
건더기 끓이고
짜장면 그릇에 면 삶아 담고
먹어봅시다.
막 생각했던 만큼의 매콤함은 없지만 괜찮네요 이거.
그리고 냉장고엔 아무런 반찬이 없으나
웬일인지 스위트 콘이 있으니 한 캔 다 털어냅니다.
캬 역시 스위트콘
..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