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집에서 테스트 할 때는 Q랑 왼쪽 쉬프트가 안 눌리는 게 다였는데
오늘 점심쯤에 센터(제이웍스) 도착했다고 테스트도 해봤다는 전화 받아보니
아예 한 라인이 먹통이 됐다고..
암튼
수리는 안 되고(물론 이건 예상 했었음. 워낙 쓰는 사람이 적은 터라 마니악한 키보드라서)
1:1 교환으로 처리해 주는데
코로나 때문에 -_- 해외에서 물건을 자주 못 들여오니(한글 자판 제품. 영문 자판은 당일 가능)
한 달 정도 기다리시는 방법과
같은 유통사 제품 중에 비슷한 가격대인 아수스 플레어로 당일 교환 처리 가능하다고 함.
이거.
허나
그깟 키보드가 뭐라고 근 1년 넘게 비교하고 분석하고 고민해서 샀던 키보드다 보니
내가 딱 원하는 제품은 딱 아이모 하나 뿐인 터라..
한 달 기다려 보기로 결정.
저거 센터 보내놓고 지금 임시로 쓰고 있는 키보드는
이건데..
어?
이 키보드 느낌 좋은데..?
키 눌리는 소리가 좀 커서 그렇지 이거 괜찮네요.
한달 정도 재밌게 쓸듯.
人生無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