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육면.
그동안 우육면은 이름만 들어봤지 본 적은 없어서
걸쭉하고 뻘건 비쥬얼 예상했는데 좀 의외였습니다.
면 추가.
아휴 뭐 고기랑 면인데 맛이 없을 리가 없죠.
국물도 구수하고 짭짤한 게 아주 굳.
사이드는 멘보샤.
칠리 소스 푹 찍어서
한 입.
역시 튀긴 새우는 진리.
1차전 끝났으니까
면 투척, 고수 투척, 산초 기름 둘둘, 중국 식초 둘둘, 청양고추 투척
마지막으로 숙주 피클 듬뿍.
캬..
이제서야 뭔가 이국적인 향, 맛 뿜뿜하네요.
그치.
이래야 외국 음식 먹은 것 같지.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니
엄니 아부지가 차이나타운 다녀오셨다면서 화덕만두.
아 오늘 글로벌하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