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시작은 시그니쳐 무생채로.
아휴 단짠맵아삭시원 아주 최고.
그동안 점심 같이 먹던 맴버 둘이 동시에 나가고
신멤버가 추가됐습니다.
아 근데
곧 나갈 것 같네요.
둘이 하던 일을 혼자 해야 하니 부담도 크고..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 점심 외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 한동안은 혼밥 신세 될 것 같네요.
암튼 순대국은 바글바글.gif
얼었던 손발이 다 녹습니다.
고기도 먹고
순대도 먹다가
밥 투척.
아휴 완전 최고 진짜.
분명히 정식으로 주문 했는데
워낙에 바쁘셔서 그랬는지 주문이 누락되서
뒤늦게 나온 고기.
그러거나 말거나
무생채랑 같이.
굳굳.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