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게 예~~~~전에 쓰던 거고(필립스 G614),
볼륨 조절 노브에 큰 감명(?)을 받아서
이젠 노브 없는 키보드 못 쓸 정도가 됨.
그리고 신작(G624).
일단 외형상 아이모를 벤치마킹 하셨구나 싶음.
(키 스위치, 키캡 두께 등)
현재 쓰는 주력 키보드 로켓 아이모.
아이모가 키보드 자체는 인생 키보드급인데
딱 하나.
매크로를 지정된 키 말고는 쓸 수가 음슴.
딱 그거 하나 불만.
그래서
아무 키나 죄다 매크로 지정할 수 있었고
아주 괜찮은 추억도 있던 가성비 키보드 필립스에 눈길을 돌려보니
신작이 나왔네?
그래서 구입해봄.
이 바닥 메이져급 브랜드 뭐 그딴 거에 얽메에는 스타일은 아니다 보니
자유롭게 이런 저런 키보드 다 써봤는데
애초에 G614도 거의 인생 키보드였긴 하나
너무나.. 쓸데없이 되게 가볍고 넘나 허약하게 생겨서 -_- 바꾼 거라
신작 도착 기대중.
빨리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