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그래픽 느낌 진짜 좋네요.
첫 번째 보스.
대체 뭘로 때리면 약점일까
약점 포인트 찾아내는 게 은근히 궁금하긴 한데
아직까지는 딱히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까짓거 실드 깨버리고 부스트빨로 씨게 때리면 그만이니까.
모든 적의 약점 파훼
뭐 이런류의 도전과제가 있지 않는 이상
굳이 싸그리 다 밝혀낼 필요도 없는 것 같고요.
암튼 첫 보스를 잡고 본격 스토리 시작.
이 게임의 장점은 역시 그래픽.
첫 동료.
마을 주점 쥔장이 이놈이 도둑인 걸 알면서도 호의적이길래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암튼 미니 배경 스토리 진행도 나쁘지 않았음.
쩔던 집사.
대체 정체가 뭡니까 당신.
하긴 이런 큰 저택의 집사라면 보통 인물은 아니겠지만서도.
어쩔 수 없어요.
주인공 버프가 걸려 있으니까.
이제 두 시간 남짓.
뭐..
진행 하다 보면 현타 씨게 오는 구간이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재밌네요!
특히 몬스터들 포획해서 한 번씩 소환하는 재미가
이 캐릭터 꿀잼 포인트.
십수년 전 합판 시리즈 이후로
간만에 오래 할 것 같은 게임 발견해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