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딱 나와서 큰길 딱 진입하려고 한번 딱 틀면
바로 세차장 보이는 위치인데
오늘따라
하늘은 맑고 파랗고 후덥지근하고
간만에 찾아온 건기 덕에
차는 지저분하고 뽀얗고 뜨겁고
확 간만에 세차장 함 들러?
하다가
아무래도 점심 쯤에 본
강수 확률 20%가 마음에 걸려서
걍 지나쳤더니
지금은
아주 뭐 천둥 번개가 요동을 치는 구나!
옳타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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