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던 거] 점심은 냉짬뽕이랑 아마도 사장님이 싫어하는 메뉴.

냉짬뽕.

물회 좋아한다면 아마도 좋아할 메뉴.

그리고

아마도 이 집 사장님이 싫어하는 것 같은 메뉴.

새우 탕수육 (싯가)

아마도 비싸고 만들기 귀찮으니까

주문하지 말라고 싯가를 적어두신듯 합니다.

흐흐흐..

그럼 또 못 참지.

바로 주문.

옆 테이블 커플이 저희 먹는 거 보고 맛있어 보였는지

뭐냐고 물어보더니 바로 주문.

헐..

그러지 마시지..

계산 하면서 화들짝 놀라실 텐데..

물회 초심자인 일행이 냉짬뽕 보다 이게 훨씬 맛있었다는 평도 했고

저 또한 이게 겁나 맛있었긴 한데

(싯가)

...

3만원.

암튼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 사진 찍고 바로 탕수육 클리어!

아 씨 언제 또 와보나..

[G2030 3.0Ghz]

셋번째 사진에 인생무상 실루엣 무섭네요 ㄷㄷㄷ
사장님 긴장하세요 느낌;;

[人生無想]

저 까만색 똥그라미 사람 아닌데..!
암튼 미리 가격을 알았더라면 아마도 그런 모습이었지 않을까 싶네요!

[G2030 3.0Ghz]

다시 보니 사람이 아니라
중국집 앞에 내걸은 등불 같네요 ㅋㅋㅋ

[L.S RyuJin]

횟집에서 생새우 1kg에 33,000원 특가로 판다고 하던데... 새우가 철인가... 먹고 싶네요.

[人生無想]

제철은 늦가을~겨울쯤이겠지만
33,000원이면 바로 사야죠!

[공허의금새록]

하악 전 요즘 크림새우가 너무 좋아여

[人生無想]

아휴 그 입맛 당기는 소스 맛..
그건 또 못 참죠!

[레댜~!!]

면빨의 쫄깃함이 사진만 봐도 느껴지네요..ㅎㅎ 맛있겠당..

[人生無想]

아휴 집에 있으니 또 슬슬 더운데 또 한 그릇 생각나네요.

[꿈에구린]

냉짬뽕에 새우탕수육이라니.. 넘 맛있겠네요 ㅋㅋ
싯가에서 놀라버린 ㅠㅠ

[人生無想]

넘나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맛있어서 놀라고, 가격에 놀랐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으니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