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엔 쪽잠 자듯이 자다가 하루에 몰아서 자는 스타일이다 보니
어제 하루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새해 첫 밥은 차돌 짬뽕.
어따 불 향 가득한 차돌.
쫄깃한 생면.
개인적으론 납득이 안 되던 가격(10,000원)의 미니 탕수육.
짬뽕 국물 푹 적셔서 한 입.
잘 먹었..
습니다.
고기에선 뭔가 모를 비릿한 향이 나고
단무지에선 오래된 군내가 나네요.
나름 인천 끝자락까지 가본 건데
다시 올 일은 없을듯.
암튼
새해 복들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