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특돈까스 먹으러
요길 가볼까 했는데
8일까지 휴일이네요.
하긴 뭐.. 내가 하는 게 다 그렇지.
그래서 급선회.
대충 뭐 있나 둘러보니 주변에 떡볶이가 많이 보이길래 바로 떡볶이 ㄱㄱ.
떡볶이.
여기 맞은편엔 웨이팅도 있을 만큼 사람이 많길래 덜 붐비는 곳으로.
떡볶이는 바글바글.gif
애초에 돈까스 먹으러 나온 거니까 돈까스도 추가.
바로 커팅.
아 역시 돈까스는 좋다.
떡볶이 국물도 찍어서 한 입.
아 씨.. 돈까스 소스는 뺄 수 있으면 뺄 걸 그랬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당면만 들어 있는 만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바삭)
어?!
맛있는데..?
좀 더 다양한 토핑을 즐기고 싶었는데
튀김류 메뉴가 돈까스 말고는 하나도 없는 떡볶이 집이라니..
뭐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