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던 그룹사운드의 힘(이게 결코 락 장르 자체를 말하는 것은 아님)이 음악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저하된 것이 크죠. 그 예로 저 당시 날고 기는 밴드들은 다 대학가요제 출신이고, 대학을 제외하고서도 밤무대에서 이미 유명할 정도로 스타인 밴드들이었죠. 그런던 것이 어느 새 요즘 먈하는 보컬리스트- 즉 솔로 싱어들이 대두되면서 가요제의 풍토도 바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과거 위치스 정도가 실질적 밴드의 마지막이라그 볼 수 있고, 홍대 인디씬들이 아닌 이상 메인스트림에 보이는 밴드들은 전부 기획 밴드들이 되었죠.
출연진 90프로는 다 알고 10위권내 순위 노래 중 모르는 곡이 없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