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라는 곳으로 안 감.
2.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느라 돌아다님.
3. 메인 미션 따위 진행상 어쩔 수 없이 해야 되면 함.
예전에 디아블로2 시절에
혼자 하던 중에 누가 들어오길래 나 아는 사람인가 했는데
쌩판 모르는 사람이었음.
근데 플레이 스타일이 나랑 같아서
맵에 가려진 부분 다 없어질 때까지 돌아다님.
시작하고 디아블로 잡는데 까지 20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채팅 하나 안 치는 데도
서로 기다려주고
계속 같이 돌아다님.
캬.. 그 때가 좋았는데..
하긴 세상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