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쩌는 수호자랑 함 붙음.
사이즈며 디자인이며 완전 취향 저격한 캐릭터.
팔에 폭탄 달려 있는데
요걸 총으로 쏘는 거.
근데 암만 쏴도 안 터짐
대충 한 5분 정도 요리조리 쏘다가
포기할까 했는데
망치로 내려친 상태에서만 맞는 거였음.
...
두 번째 페이즈는
저 왼팔에 달린 캐논(?)에서
이런 거대한 포탄을 쏨.
총으로 두다다다 쏴서 에너지가 다 떨어지면 붕 뜨는데
그 상태에선 유도탄이 되고
나 따라와서 터짐.
이것도 한 20분쯤 고민하다가.. -_-
도저히 빡이 쳐서 안 될 것 같아서
결국 공략 봄.
포탄 붕 뜬 상태에서 수호자 다리 밑으로 달림.
수호자쪽으로 포탄 유도해서 자폭시키는 거였음.. -_-;
그렇게 잡으면
그래!
망치나 도끼 같은 거 말고 이런 거 달라고.
스피디하게 두다다다 때릴 수 있는 무기 얼마나 좋냐
암튼 그렇게 잡은 뒤엔
창조자 할아버지가
길을 열 수 있는 존재가 수호자 밖에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살려냄.
부활☆
수호자 살려내고 할아버지 돌아가심.
힝..
할아버지 진짜 돌아가신고에영?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너 이 눈깔 쉐끼 뒤졋써
저리 꺼지라고!
콩야!
쿵야!
그렇게 길을 열고 들어가면
과거 회상.
이제 한 중반쯤 왔으려나요..
역시 재밌네요.
버그만 좀 없어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