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몸 관리고 뭐고 음식은 그냥 막 먹는 스타일인데

이거 몇 개 받아서 먹어봤는데

전부 다 엄청 맛있더라고요.

닭가슴살인데도 쫄깃하고.

허닭이 이 바닥 최강자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요즘 닭가슴살 가공 기술이 좋아져서

다른 브랜드들도 상향 평준화 된 건지

뭔가..

새로운 세상을 본 것 같음.

[춘식이네아빠]

상향 평준화되었어요 다른곳의 제품들도 왠만하면 맛있더라구요

경쟁업체가 너무 많아져서 맛이 없으면 살아남기가 힘들긴하죠

[人生無想]

뭐라도 하나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닭가슴살 그거 뻑뻑한 거 왜 먹냐 주의였는데
아주 괜찮더라고요!

[Live is]

바르닭 양념 닭가슴살도 진리죠

[人生無想]

오오 이거 찾아봐야겠습니다.

[깔짝깔짝]

저도 닭가슴살 저런거 하나 주길래 먹어봤는데 ~ 와~~ 깜놀했어요 쫄깃쫄깃하고 퍽퍽함이 전혀 없었음 ㅋ

[人生無想]

딱 베어 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어..? 이게 닭가슴살..??

[김꼴통]

하림 한입 닭가슴살? 이거 몇 달째 먹는건지 질리지도 않고

살 빠지는 맛이 아닌데...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ㅋㅋ

[人生無想]

그쵸! 이거 먹다가 살 찔 것 같은데!

[루리웹-0114684163]

맛들리면 닭가슴살에 중독되서 더 찔수도 있음 ㅋㅋㅋ

[人生無想]

큰그림..!

[루리웹-0114684163]

우리 업계에선 강제 벌크업이라고 하죠

[yongja1200]

한 2012년즈음인가 한참 헬스장 다니던 시절 비슷한 느낌의 프랜차이즈 닭가슴살을
인터넷에서 시켜서 도시락으로 먹곤 했는데. 먹다가 깊은 빡침을 느끼곤 했죠.
아마 이 초창기에는 별다른 가공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음식을 먹다 빡칠 수 있나? 있었던 때가 있었죠...

그러다 어느 시점부터 대부분의 닭가슴살 제품들이 닭가슴살을 갈아서 뻑뻑하지 않게 하고,
각종 야채 등을 같이 넣어서 더 부드럽게 만드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人生無想]

저도 초창기 생각나서 아 이거 어떻게 먹냐 했는데
와 요즘은 아주 바람직하게 상향평준화가 됐네요.
우리 입장에선 아주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