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찬.
바로 공깃밥 하나 비우고
바글바글 순두부 찌개 등장.gif
아 오랜만에 순두부 좋구나.
개인적으론 식감이 살아 있는 모두부를 더 좋아하지만
간혹 이렇게 순두부가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진짜 밥.
솥밥 등장.
저 위에 공깃밥은 잘 못 나온 거였습니다.
하긴 솥밥도 주문했는데 공깃밥을 왜 주시나 했네요.
아무튼 숭늉 세팅.
이 집은..
아마도 오늘로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어째 가면 갈 수록 퀄리티가 점점 낮아집니다.
하나 집었다가 된통 당했던 꽈리고추.
아무튼 주문한 건 다 먹어야죠.
바로 밥 투척.
옛날 퀄리티를 경험해봤으니
옛날 생각이 나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나쁘지는 않으니까요.
마무리는 밥국밥.
잘 먹었습니다!